728x90 반응형 etc33 컴과생 인턴 8일차 :: 나으 허리통증 다시 월요일이 되었다. 갓수희교수님,창섭교수님을 비롯한 컴과 교수님들이 그리워지는 아침이었다. 새로운 가방도 메고 왔지만 그다지 신나지 않았던 것은 내 마음의 문제일까.. 오늘은 좀 다르겠지, 오늘은 뭔가 얻어가는게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매일 기대하며 오는데 지금까지 얻은 건 허리통증 뿐. 아직도 내 머리는 겨울방학때 특강들은 거기서 지식이 멈춰있다. 심지어 아침에 너무 졸렸다. 화면설계서 마무리를 하고 혼자서 DB설계도 했다.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고, 오늘도 제육볶음을 먹었다. 너무 배고팠다. 단순히 음식에 굶주려 있던 걸까. 밥을 먹고 이제 액상과당을 먹지않겠다는 선언을 했다. 지키기 매우 힘들 것 같지만 이제 안마시려고 한다. 하루하루 몸이 무거워지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프론트를 조금 만졌다. 첫.. 2021. 3. 16. 컴과생 인턴 7일차 :: 다음주부터 개발인가 오늘부터는 쏠웹으로 출석체크를 했다. 그리고 일지를 썼다. 전날 변경한 주제에 살을 붙이려고 굿닥을 참고해 증상별/진료과목별 분류를 생각해봤다. 진료과목별 분류는 가능한데 증상별 분류가 좀 애매했다. 탈모의 경우 한의원과 피부과 둘 다 나오는데 그 api로는 두개이상의 진료과목을 요청할 수 없었다. 그리고 증상별로 하게 되면 그 증상 하나하나에 따른 과목을 내가 설정해주어야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원래 주제였던 코로나19관련 의료시설을 엑셀파일로 데이터를 저장시켜놓은게 있었다. 그래서 DB를 사용해서 조회를 하여 지도에 뿌려주는 걸로 가닥을 잡았다.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누고 시도, 시군구로 분류를 해주게끔 설계를 했다. 보건복지부 사이트에는 단순 행정구역 검색 페이지와 지도 검색 페이지가 이어져 있지 않.. 2021. 3. 12. 컴과생 인턴 6일차 :: 내일은 신나는 금요일 별일없이 프로젝트 2주가 흘렀다. 그동안 만들었던 화면설계서를 검사받았다.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대충 이런 형태로 만들었다. 주제가 코로나 관련 병원/예방접종/검사기관을 보여주는거였는데, 예방접종은 데이터가 5개밖에 안돼서 너무 적고, 병원/검사기관 데이터는 주소나 위경도 정보가 없어서 불친절한 api라고 하셨다. 판단력이 빠른 나는 이 문제로 계속 고민하기보단 주제를 변경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그냥 전국 병의원정보를 뿌려주는 걸로 주제를 바꿨다. 좀 평범해진 감이 있지만 이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지도 고민중이다. 본 화면설계도 카카오 지도 api였는데 이것도 leaflet이라는 오픈소스를 사용하라고 권장해주셨다. 그래서 검사 후 주제와 지도를 바꾸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목록을 어떻게 보여줄지, 어떤정보를.. 2021. 3. 12. 컴과생 인턴 5일차 ::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간 하루 4일차는 완전히 끝마치지 못했으므로 5일차로 넘어감.. 대강 주제가 잡힌 것 같아 intelliJ 사용법을 익혔다. intelliJ로 플젝은 처음이라 초반에 기본셋팅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Maven플젝을 생성해서 project structure에서 spring framework를 적용해주었다. 톰캣설치도 약간 시간이 걸렸다. startup.bat파일을 실행시키자마자 바로 꺼져서 시스템환경변수에 JAVA_HOME도 추가해봤다. 배치파일이 실행되긴 하는데 외계어 가득이었다.. localhost8080들어가면 톰캣창이 나오지않고 404가 떠서 설치가 안된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다 지우고 다시 깔았더니 잘떴다. intelliJ에서 연결하는 건 쉬웠다. 안드로이드로 치면 에뮬레이터 설정부분에 톰캣을 추가해주.. 2021. 3. 11. 컴과생 인턴 3일차 :: 제목은 오늘 생략 오늘도 뭐 별다를 게 없었다. 약간 늦잠자서 1분 늦었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을 안썼다..... (인사도 서로 안하는데 신경쓸리가..) 근데 뭐 나름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다. 출근하자마자 일기쓰고 카페를 갔다. 거기서 수석님과 선임님과 연구원님과 대화를 했다. 나는 이게 학점인정되는 거였는데 F를 주면 어쩔거냐고 하셨다. 저 고작 이제 이틀나왔는데요...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해야 된다고 하셨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고이이....(저 고작 이제 이틀나왔는데요) 음.. 일단 내가 느낀 이 회사의 분위기는 긍정과는 거리가 멀다. 나(인턴)를 서로 떠넘기지말라고 그런 분위기...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싫어한다고 하시고... 내가 너 F주면 어케되냐고... 뭐 그런 예의 전혀 안차린 말들. 그래도 뭐 반대성.. 2021. 3. 5. 컴과생 인턴 2일차 :: 잠실 샹궈 별로 오늘은 두번째 출근. 첫째날과 별다를 것 없었다. 어색쭈뼛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처럼 가만히 있는 사람을 본다면, 즉시 그 자리를 떠나십시오. 거기에서 무슨 일이 생겨도 아무도 당신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흡사 나폴리탄 괴담 , , ,) 출근해서 어제 업로드한 1일차 일기를 썼다. 이렇게 쓰는 것 맞나?.. 나중에 추억회상 정돈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름 굉장히 세세하게 썼다. 고작 어제 일인데 생각이 별로 안난다.. 왜? 별로 한 게 없으니까. 일단, 플젝 주제를 몇개 생각해뒀는데 DB를 써야한다고 하셔서 (이것도 굉장히 돌려말해서 단박에 못알아들었지만) 뭔가 그 방법말고 다른 방법을 추천하시는 것 같았다. 눈치가 빠른 편임에도 돌려돌려화법은 아직도 힘들다. 제발 예/아니오, 싫다/좋다를 해주세요 p.. 2021. 3. 4. 컴과생 인턴 1일차 :: 자몽자몽해 첫출근을 했다. 전날, 비가 많이 오는 와중에도 짐을 풀고 돌아다닌 탓에 많이 피곤했다. 피곤했지만 잠은 오지 않았다. 나름 처음이라 떨려서 그런 것 같다. 여태껏 모든 공동체안에서 고인물이었던 내가 어리바리 뉴비가 된다니... 새내기의 마음으로 갔다. (물론 새내기가 더 좋다. 완전 좋다. 부럽다.) 생각보다 회사에 일찍 도착했고 도착 후 회의실에서 다른 인턴들과 개인정보를 써내고, 민증사본과 계좌사본을 제출했다. 볼펜과 다이어리도 받았다. 3색볼펜이었는데 검정색은 당일날 명을 다했다.. 쓰던거 아니겠지 무튼 한명씩 차례대로 불려나와서 이동하는데 내가 맨 처음이었다. 제 2개발실로 이동했다. 추정컨데 BIG이라고 Big data, IoT, GIS 이렇게 세 분야로 크게 나누어서 일하는 것 같고 그 중 .. 2021. 3. 3. 2020년 내가 받은 중소기업VS스타트업 SW개발인턴 면접질문 인턴을 위해 여러 면접을 보다가 나중에 있을 취준면접도 대비할 겸 정보도 공유할 겸 내가 받은 면접 질문을 써보려한다. 중소기업 면접 질문 리스트 1. 자신이 구현한 프로젝트 2. 요즘 관심있어하는 IT분야 3. IoT가 어떤건지 4. DB에 관해서 아는지 5. 외래키의 정의와 이것을 사용하는 이유를 설명하시오 6. 스택과 힙을 설명하시오 7. 선입선출, 후입선출을 설명하시오 8. 쿼리 짤 수 있는지 9. 학교 외 교육을 받아본 적 있는지 10. sync, Async의 차이점 사실 프로젝트에 관해서 엄청 깊게는 물어보지 않았다. '~~를 사용해서 ~~~한 기능이 있는 프로젝트를 만든 경험이 있다.'정도만 말한 것 같다. 기술면접도 나름 준비해가서 크게 어렵다고 느끼진 않았다. 분석 결과, 이 회사가 어떤.. 2020. 12. 2. 201123 LINE개발자특강 -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장점 끊임없이 발전기회가 주어짐, 만족도가 높음, 인정받음, 개발자연봉상승, 무언가를 만드는 직업이기 때문에 재미있음 - 개발관련직군 소프트웨어 기획/테스트/프로젝트관리/컨설팅 데이터엔지니어 테크 에반젤리스트 - 준비해야할 부분 코딩테스트(프로그래머스/leetcode), 기술인터뷰 - TIL Today I Learned - 오픈소스 기여 경험 도움될 수도 - 직무전환 폐쇄적이지는 않지만 개인의 노력 필요 - 읽기, 말하기, 쓰기능력 - 프로젝트유무보단 거기서 무엇을 배웠고 어떤 경험했는지 중요 2020. 11. 23.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