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etc/인턴일기23 컴과생 인턴 6일차 :: 내일은 신나는 금요일 별일없이 프로젝트 2주가 흘렀다. 그동안 만들었던 화면설계서를 검사받았다.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대충 이런 형태로 만들었다. 주제가 코로나 관련 병원/예방접종/검사기관을 보여주는거였는데, 예방접종은 데이터가 5개밖에 안돼서 너무 적고, 병원/검사기관 데이터는 주소나 위경도 정보가 없어서 불친절한 api라고 하셨다. 판단력이 빠른 나는 이 문제로 계속 고민하기보단 주제를 변경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그냥 전국 병의원정보를 뿌려주는 걸로 주제를 바꿨다. 좀 평범해진 감이 있지만 이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지도 고민중이다. 본 화면설계도 카카오 지도 api였는데 이것도 leaflet이라는 오픈소스를 사용하라고 권장해주셨다. 그래서 검사 후 주제와 지도를 바꾸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목록을 어떻게 보여줄지, 어떤정보를.. 2021. 3. 12. 컴과생 인턴 5일차 ::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간 하루 4일차는 완전히 끝마치지 못했으므로 5일차로 넘어감.. 대강 주제가 잡힌 것 같아 intelliJ 사용법을 익혔다. intelliJ로 플젝은 처음이라 초반에 기본셋팅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Maven플젝을 생성해서 project structure에서 spring framework를 적용해주었다. 톰캣설치도 약간 시간이 걸렸다. startup.bat파일을 실행시키자마자 바로 꺼져서 시스템환경변수에 JAVA_HOME도 추가해봤다. 배치파일이 실행되긴 하는데 외계어 가득이었다.. localhost8080들어가면 톰캣창이 나오지않고 404가 떠서 설치가 안된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다 지우고 다시 깔았더니 잘떴다. intelliJ에서 연결하는 건 쉬웠다. 안드로이드로 치면 에뮬레이터 설정부분에 톰캣을 추가해주.. 2021. 3. 11. 컴과생 인턴 3일차 :: 제목은 오늘 생략 오늘도 뭐 별다를 게 없었다. 약간 늦잠자서 1분 늦었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을 안썼다..... (인사도 서로 안하는데 신경쓸리가..) 근데 뭐 나름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다. 출근하자마자 일기쓰고 카페를 갔다. 거기서 수석님과 선임님과 연구원님과 대화를 했다. 나는 이게 학점인정되는 거였는데 F를 주면 어쩔거냐고 하셨다. 저 고작 이제 이틀나왔는데요...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해야 된다고 하셨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고이이....(저 고작 이제 이틀나왔는데요) 음.. 일단 내가 느낀 이 회사의 분위기는 긍정과는 거리가 멀다. 나(인턴)를 서로 떠넘기지말라고 그런 분위기...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싫어한다고 하시고... 내가 너 F주면 어케되냐고... 뭐 그런 예의 전혀 안차린 말들. 그래도 뭐 반대성.. 2021. 3. 5. 컴과생 인턴 2일차 :: 잠실 샹궈 별로 오늘은 두번째 출근. 첫째날과 별다를 것 없었다. 어색쭈뼛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처럼 가만히 있는 사람을 본다면, 즉시 그 자리를 떠나십시오. 거기에서 무슨 일이 생겨도 아무도 당신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흡사 나폴리탄 괴담 , , ,) 출근해서 어제 업로드한 1일차 일기를 썼다. 이렇게 쓰는 것 맞나?.. 나중에 추억회상 정돈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름 굉장히 세세하게 썼다. 고작 어제 일인데 생각이 별로 안난다.. 왜? 별로 한 게 없으니까. 일단, 플젝 주제를 몇개 생각해뒀는데 DB를 써야한다고 하셔서 (이것도 굉장히 돌려말해서 단박에 못알아들었지만) 뭔가 그 방법말고 다른 방법을 추천하시는 것 같았다. 눈치가 빠른 편임에도 돌려돌려화법은 아직도 힘들다. 제발 예/아니오, 싫다/좋다를 해주세요 p.. 2021. 3. 4. 컴과생 인턴 1일차 :: 자몽자몽해 첫출근을 했다. 전날, 비가 많이 오는 와중에도 짐을 풀고 돌아다닌 탓에 많이 피곤했다. 피곤했지만 잠은 오지 않았다. 나름 처음이라 떨려서 그런 것 같다. 여태껏 모든 공동체안에서 고인물이었던 내가 어리바리 뉴비가 된다니... 새내기의 마음으로 갔다. (물론 새내기가 더 좋다. 완전 좋다. 부럽다.) 생각보다 회사에 일찍 도착했고 도착 후 회의실에서 다른 인턴들과 개인정보를 써내고, 민증사본과 계좌사본을 제출했다. 볼펜과 다이어리도 받았다. 3색볼펜이었는데 검정색은 당일날 명을 다했다.. 쓰던거 아니겠지 무튼 한명씩 차례대로 불려나와서 이동하는데 내가 맨 처음이었다. 제 2개발실로 이동했다. 추정컨데 BIG이라고 Big data, IoT, GIS 이렇게 세 분야로 크게 나누어서 일하는 것 같고 그 중 .. 2021. 3. 3.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