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을 위해 여러 면접을 보다가 나중에 있을 취준면접도 대비할 겸 정보도 공유할 겸 내가 받은 면접 질문을 써보려한다.
중소기업 면접 질문 리스트
1. 자신이 구현한 프로젝트 2. 요즘 관심있어하는 IT분야 3. IoT가 어떤건지 4. DB에 관해서 아는지 5. 외래키의 정의와 이것을 사용하는 이유를 설명하시오 6. 스택과 힙을 설명하시오 7. 선입선출, 후입선출을 설명하시오 8. 쿼리 짤 수 있는지 9. 학교 외 교육을 받아본 적 있는지 10. sync, Async의 차이점 |
사실 프로젝트에 관해서 엄청 깊게는 물어보지 않았다.
'~~를 사용해서 ~~~한 기능이 있는 프로젝트를 만든 경험이 있다.'정도만 말한 것 같다.
기술면접도 나름 준비해가서 크게 어렵다고 느끼진 않았다.
분석 결과, 이 회사가 어떤 일을 주로 하는 회사인지 조사하는 것보다 내가 가진 관련역량이나 관련경험을 설명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느꼈다. 오히려 여기가 어떤 회사이고, 인턴이 되면 어떤 일을 하는 부서에서 일을 하게 되는지 면접관분들이 설명해주셨다.
만약 더 보완할 점이 있다면
IT관련 트랜드 등 해박한 관련지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더불어 기술질문을 받았을 때 면접관이 어떤 답변을 원하는지에 대한 눈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어설프게 자신감없이 말하지 않기
스타트업 면접 질문 리스트
1. 왜 우리 기업에 지원했는지 2. 본인이 개발한 앱 프로젝트가 있는지 3. 그 외의 개인 프로젝트있는지 4. 쿼리짤 수 있는지 5. 회사 앱 보여주고 이거 어떤 쿼리썼는지 6. 포인터를 설명하시오 |
여긴 좀 더 자소서 기반해서 여러가지를 물어보셨다.
그리고 면접 옷차림에 대해 말하자면, 공대 체크셔츠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중소기업은 그래도 몇백명있는 회사여서 깔끔하게 직장인답게 옷을 입긴 하다만,
스타트업은 사람수가 적고 자유로운 분이기라 그런지 면접관은 목늘어난 검정색 무지 반팔을 입고 있었다.
하필 나는 정장스타일로 멀끔하게 입고가서 더 웃겼달까.
또 하나 느낀 점은, 주체성이나 적극성에 많은 비중을 두는 것.
탄탄한 체계가 있다고 보긴 어려워서 능동적인 사람을 선호한다.
물론 스타트업 바이 스타트업이겠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니 참고용으로만 봐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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